코로나19 신규확진 1030명… 역대 최다

3차 대유행 확산세 쉽게 가라앉지 않아

편집인 정영호 | 기사입력 2020/12/13 [11:32]

코로나19 신규확진 1030명… 역대 최다

3차 대유행 확산세 쉽게 가라앉지 않아

편집인 정영호 | 입력 : 2020/12/13 [11:32]

▲ (사진_연합뉴스)     ©편집인

 

코로나 19 확진자 숫자가 첫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12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30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0일 코로나 19 사태 후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3차 대유행 확산추세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늘어 누적 427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02,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역대 최다 규모로 전날(928)보다 74명 늘어나며 1000명을 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96, 경기 328, 인천 62명 등 수도권만 78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9)보다 117명 늘어 처음으로 700명 선을 훌쩍 넘어 800명선을 넘보고 있다. 서울·경기 모두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각 지자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거리두기 '체계 개요'에 따르면 3단계는 감염병의 전국적 확산으로, 의료체계가 붕괴 위험에 처할 때 취해질 수 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 나오거나, 확진자 숫자가 전날의 두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등 급격히 환자가 늘어날 때 도입될 수 있는 단계다.

 

방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10인 이상의 모임·행사를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료기관 등 필수시설 이외의 모든 다중이용시설도 운영이 중단된다. 결혼식장, 영화관, 공연장, PC,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 카페, 놀이공원, 미용실, 백화점 등도 문을 닫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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