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법원이 펜실베이니아 선거 결과를 뒤집어 주길 원해

트럼프, 대선 불복 의지 꺾이지 않아 ... 일부 특검 도입 검토

편집인 정영호 | 기사입력 2020/12/21 [10:47]

트럼프, 대법원이 펜실베이니아 선거 결과를 뒤집어 주길 원해

트럼프, 대선 불복 의지 꺾이지 않아 ... 일부 특검 도입 검토

편집인 정영호 | 입력 : 2020/12/21 [10:47]

▲ (cnbc.com)     ©편집인

 

트럼프 대통령이 113일의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와 그의 법무팀은 우편 투표와 관련된 펜실베이니아 대법원의 결과를 되돌리기 위해 법원이 유권자의 뜻을 거부하고 펜실베이니아 의회가 자신의 유권자 명단을 선택하도록 요청하는 청원을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20(현지시각)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

 

트럼프 선거 소송 전담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은 성명에서 청원서는 조셉 바이든에게 맡겨진 선거인의 임명을 비우고 펜실베니아 의회가 후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포함하여 모든 적절한 구제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대법원이 근거 없는 유권자 사기 혐의를 바탕으로 민주적 선거 결과를 뒤집는 판결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큰 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고, 펜실베이니아의 결과가 뒤집혀도 당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달 펜실베이니아는 3주간의 투표 집계와 일련의 실패한 법적 도전 끝에 바이든을 주의 20개 선거인단의 승리자로 인증했다.

 

트럼프의 캠페인과 그의 동맹자들은 현재 광범위한 투표 사기를 주장하는 약 50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 할 증거가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기각되었다.

 

트럼프는 그가 지명한 판사를 포함해서 공화·민주 양당이 지명한 판사들 앞에서 모든 소송에서 패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난 중 일부는 보수적인 공화당원들에게서 나오기도 했다. 대법원도 트럼프가 비난한 두 가지 케이스 모두 거부했다.

 

이번에 트럼프와 그의 법무팀이 청원한 케이스는 우편 투표와 관련된 법원의 결정을 뒤집기 위해 대법원에 제기하 네 번쩨 사건이다. 지금도 더 많은 사건이 주 및 연방 법원에 제기되었다.

 

트럼프의 대선 불복 의지가 꺽이지 않고 있다.  백악관 주변에서는 부정선거 조사를 위한 특검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심지어 계엄령 선포도 주장한다.

 

미국 민주주의가 독특한 선거제도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전 선거제도가 빚어낸 결과다. 제도 개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새해 1월 20일 조 바이든의 시간이 가까이 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국제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