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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포용, 위기를 극복하고 ‘원팀’을 만든 리더십

정영호 편집인 | 기사입력 2022/01/07 [10:46]

윤석열의 포용, 위기를 극복하고 ‘원팀’을 만든 리더십

정영호 편집인 | 입력 : 2022/01/07 [10:46]

▲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포용하며 극적 화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윤석열 국민의흼 대통령 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를 끌어안았다.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를 여러분이, 국민이 뽑았다라며 사퇴 압력을 받으며 위기에 직면한 이준석 대표를 포용했다. 윤 후보의 포용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당내 위기 상황과 갈등은 극적으로 봉합되었다.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러 대선 후보 지지율 추락과 당 대표의 일탈 행위에 대해 난상토론을 펼친 후 당 대표 사퇴 촉구 결의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이 대표를 압박했다. 일부 의원들은 이 대표를 겨냥해 사이코패스” “지질이 대표” “청년 꼰대” “땡강을 부린다등 원색적 비난도 했다.

 

이 대표는 오후 늦게 의총에 참석해 자신의 견해를 공개 발언을 통해 밝히고 이어 비공개로 의원들과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 대표는 공개 발언에서 자신이 선대위 쇄신을 주장하며 상임 선대위원장을 사퇴한 것은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였다는 취지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이 대표는 비공개회의에서 세 번째로 도망가면 당 대표를 사퇴하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오후 8시쯤 윤 후보가 의총 현장에 등장해 대선 후보인 저의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이 대표와 극적인 화해 장면이 연출됐다.

 

윤 후보는 대선 후보인 저의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이제 다 잊어버리자. 승리를 통해 우리 당을 재건하고 나라를 정상화하자. 행복한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수권 정당이 되도록 함께 뛰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내가 유일하게 두려운 것은 대선에서 이기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제 윤 후보와 신뢰를 구축해 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유일한 야권 후보라며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 드린 것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당사에 침대를 놓고 숙식을 해결하겠다라고 자신의 다짐을 밝혔다.

 

윤 후보가 이 대표를 포용하면서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과 위기 상황은 극적으로 봉합되고 화합의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여준 것으로 보인다.

 

리더십은 위기에서 빛난다. 리더십은 위기와 갈등의 상황에서 뛰어난 판단력을 통해 극적 순간을 연출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윤석열 후보는 지지율 추락과 당내 갈등을 선대위 해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돌파했고,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밝히면서 위기에 직면한 당 대표를 끌어안는 따뜻한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윤 후보는 위기와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며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포용의 리더십은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며 서로 다름의 차이를 넘어 원팀을 만들고 모든 에너지를 한데로 모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원동력이 된다. 진정한 통합의 힘은 여기서 나온다.

 

링컨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후 초대 내각을 구성할 때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정치적 라이벌들을 모두 기용하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링컨은 자신의 정적까지 끌어안는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줌으로써 남북전쟁의 승리를 통해 미국을 통합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트루먼 대통령은 링컨이 아니었다면 미국은 여전히 통합되지 않은 채 분열을 거듭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극적 화해로 국민의힘 내분은 일단 봉합되었다. 그러나 아직 건너야 할 강이 있다. 이제 시작이다. 윤석열 후보가 보여준 포용의 리더십이 지금의 위기와 갈등의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의힘이 원팀이 되어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그리고 황교안 전 대표까지 돌아오는 보수통합의 에너지로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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