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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연쇄 죽음, 진실 규명 위해 즉각 특검에 임해야

정영호 편집인 | 기사입력 2022/01/13 [09:43]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연쇄 죽음, 진실 규명 위해 즉각 특검에 임해야

정영호 편집인 | 입력 : 2022/01/13 [09:43]

 

 

 

 

벌써 세 번째 죽음이다. 죽음의 길에 들어선 세 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의혹과 관련된 주변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대장동 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 관여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본부장이다.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보한 이병철 씨이다. 유한기 씨와 김문기 씨는 자살을 선택했고, 이병철 씨는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참으로 안타깝다. 특히 고 이병철 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그리고 SNS 등에 자녀들을 결혼시키기 전까지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글을 올렸다. 게다가 유서도 없다. 이런 이유에서 이병철 씨의 죽음에 대해서는 정치권과 인터넷을 중심으로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의당 장혜영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우연의 연속이라고 보기에는 참으로 오싹하고 섬뜩한 우연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한 사람이 생을 마감했다. 이 안타까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의문투성이라며 그 사인 규명을 권력 눈치 보기에 급급한 자들에게 맡겨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원내 대표는 “‘간접살인의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이 후보는 진실규명을 위해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고 특검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변호사비 대납 녹취 조작 의혹 당사자사망 사건이라며 이 후보와 고인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이병철 씨 의문의 죽음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해명 논평만으로 의혹을 해소하기엔 부족하다. 이 씨의 주변에서는 변호사 대납 의혹을 제기한 이 씨에 대해 민주당이 지속적인 압박을 가했다고 증언했다. 민주당이 구체적으로 어떤 압박을 가했는지 밝히진 않았지만, 이 씨의 죽음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씨의 죽음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인터넷을 통해 각종 유언비어와 음모론이 유포될 것이다. 이런 상황은 이 후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성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혀야 한다. 이병철 씨가 어떤 경위로 사망에 이르게 됐는지 한 점 의혹도 남지 않게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 이재명 후보도 자신의 의혹과 관련한 세 사람의 죽음에 대해 정치권과 인터넷에서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 선대위의 해명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이 직접 해명하는 성실한 노력을 보여햐 한다. 어떤 이유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 도덕적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즉각 특검에 임하는 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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