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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서치] 문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기록 ... 못한다 60.1% vs 잘한다 36.6%

윤석열 징계 “잘못했다” 54.4% vs "잘했다“ 38.6% ... 부정평가 과반수 넘어

편집인 정영호 | 기사입력 2020/12/23 [11:02]

[데이터리서치] 문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기록 ... 못한다 60.1% vs 잘한다 36.6%

윤석열 징계 “잘못했다” 54.4% vs "잘했다“ 38.6% ... 부정평가 과반수 넘어

편집인 정영호 | 입력 : 2020/12/23 [11:02]

▲ 문재인 대통령(사진_연합뉴스)    ©편집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또 최저치를 경신했다. 쿠키뉴스는 23일 데이터리서치(DRC)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이 잘한다36.6%, “못한다60.1%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몇 주 동안 몇몇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에서도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최저치 기록이 매주 경신되고 있다.

 

데이터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결정 역시 잘못했다54.4%로 징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과반수를 넘었다.

 

문 대통령 지지율 최저지 36.6%, 그리고 윤 총장 징계 부정적 인식 54.4% 조사 결과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윤 총장 징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과반수를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도 일정부분 기여한 것 같다.

 

더불어 민주당은 윤석열 총장이 서울행정법원에 징계효력 정지 소송을 제기하자 윤 총장이 검찰개혁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임명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추미애 법무장관이 사표를 제출했으니 윤 총장도 동반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을 가했다.

 

그러나 국민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데이터리서치 조사 결과 윤 총장 징계가 잘못된 것이라는 부정 평가가 54.4%로 나타났다. 국민은 윤 총장 징계뿐만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의 비난과 압박조차도 잘못된 것이라는 부정적 반응을 보여주었다. 집권 여당이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총장 징계에 대한 부정여론은 연령별로 고루 나타났다. 60대 이상에서 63.7%, 20대가 59.2%, 50대가 55.8% 순으로 부정적 견해가 많았다. 반대로 30(긍정 47.7% vs 부정 41.7%)40(48.2% vs 45.6%)는 부정과 긍정이 팽팽하게 맞섰다.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적 견해가 앞섰다.

 

이번 조사결과 응답자의 정치성향에 따른 답변의 차이도 극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진보적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부정평가는 39.3%(긍정 54.7%)로 적었다. 반면 본인을 보수적이라고 한 응답자의 부정평가는 66.7%(긍정 2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눈여겨 볼 대목은 중도층의 답변이 긍정 32.9%, 부정 61.2%보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중도층이 문 대통령 지지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지난 몇 주간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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